탐정 클럽을 봤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이다.

 

 

 

읽게된 경우는 친구의 소개로 리디북스 월정액 서비스를 알게되서 이다.

 

https://select.ridibooks.com/

 

여러가지 책 정기구독 서비스를 찾아보다가, 리디북스의 리디셀렉트로 바뀌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무료로 2개월을 지원해주기도 하고, 한달에 월 6,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때문이다.

 

한달에 1권만 읽어도 뽕 뽑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앞뒤 재지 않고 질렀다.

 

물론 E-book 이라는 것에 약간의 거부감은 있어서, 가볍게 그리고 적응 차원에 읽기 쉬운 책을 골랐다.

 

바로 첫번째에 있는 탐정 클럽을 읽었다. 많은 책들이 있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서, 한달에 1권씩은 E-book으로

 

읽어야겠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재밌고 쉽게 읽힌다. 이책 또한 그렇다.

 

추리소설의 틀에서, 여러가지 주제의식을 던지는데 그 주제는 사회와 밀접해서 가볍게 볼수 없는 부분들도 많다.

 

그리고, 가가 형사, 갈릴레오 시리즈 처럼 시리즈 물은 아니고 단편 추리 소설집이다.

 

여러가지 살인(?)들이 나온다. 그 살인 사건을 탐정 둘이 해결하는 단서들을 준다.

 

명탐정 코난의 검은 조직 같은 느낌이 나는 탐정들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답게 깔끔하고 끝까지 막힘 없이 읽을수 있다.

 

하지만, 뭔가 등이 서늘하고 께름칙한 느낌이 들정도로 머리를 탁 치는 장면들은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뜨거운 여름에 선풍기에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재밌게 볼수 있는 소설이다.

 

fin. 탐정 클럽에 나오는 탐정의 옷이 너무 더운 느낌이었다.. 여름인데, 겨울에 읽으면 따뜻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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