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은 베트남 전통 도시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낭 방문 후 필수로 방문하고 있다.

 

반얀트리에서 2시간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하루에 2번 무료 버스가 있으니 이용하면 쉽게 갈수 있다.

 

우리는 오후 일정으로 15시 출발하여 21시에 호이안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였다.

 

날씨가 더워 오래 못돌아 다녔지만, 비슷비슷한 물건들을 파는 가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정말 독특한 가게들이 많아서 하루 정도는 관광 해도 좋을것 같다.

[한국인이 많이 가는 콩까페, 코코넛 향이 너무 좋았다]

 

입구에서 5군데 입장 할수 있는 표를 파는데, 꼭 살필요는 없지만 표를 요구하는 곳들은 정말 특유의 분위기가 있으니 입장할만하다. 입장권(약 6500원) 했던것 같다.

[사실 두군데 정도 밖에 못찾았고, 사진을 찍지 않았다]

[내가 간 호이안, 날씨가 너무 좋았고, 시간이 멈춘듯한 느낌을 받았다.]

여자친구의 말로는 약간 부서진듯한 등 마저 이쁜 느낌이다라고 할정도로 이뻣다.

[밤의 호이안은 정말 휘황찬란했다]

 

호이안 야시장쪽에 보면 여러가지 물건들을 파는데, 라탄 등과 라탄 크로스백 등이 선물 하기 좋았다.

에코백 또한 부엉이 에코백 말고 다양한 에코백이 있는데, 유니크한 것들도 있으니 눈을 크게 떠야한다.

 

또한 물건들은 흥정하기 나름인데, 약 50% 이상 에누리를 하면 좋았다.

무조건 땃 꽈~(비싸) 로 시작하며 흥정하는 재미 또한 호이안 야시장의 매력이다.

 

 

 

11시 쯤에 도착하여 다음날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돌아오니 끝까지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다.

정말 짧은 여행이었지만 푹 쉬다 왔고, 제대로 휴양 했다.

 

침대는 너무 푹신했고, 사람들은 친절했고, 음식은 맛있었다.

햇빛은 뜨거웠지만, 하늘은 청명했고, 숨을 쉴때 마다 풀향기가 가득 했다.

마지막날 사진은 아니지만.

 

샤프론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으로 대신해야겠다.

잊지 못할 한여름밤의 추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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