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도어]

2018. 8. 12. 18:39

 

[나를 찾아줘]를 본 사람이라면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워낙 유명한 영화이지만, 처음 봤을때부터 끝까지 흡입력있게 영화가 진행되고, 이 책 또한 그렇다.

 

물론, 이 책에서 여자 주인공의 행동이 많이 답답하고, 고구마 100개를 먹은듯하게 답답한 모습이 있다.

책을 잘 읽히지만, 책의 재미와 주제와는 다르게 주인공의 답답함을 지울수는 없다.

 

이야기를 마지막까지 끌고 가기위해서는 여러가지 상황으로 희망을 잃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겠지만,

끝까지 잭을 좋게볼려고 하는 듯한 모습에 많이 답답해 했다.

 

 

그리고 여주인공의 동생이 너무 똑똑했다. 용기있는 동생에 모습에 감탄했다.

그리고 눈치빠른 친구의 도움까지..끝에는 시원하게 끝나기는 했다.

약간의 반전도 함께,

 

이 여름 더위에 시원하게 볼 스릴러소설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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